부산시민의 미술문화의식의 향상과 건전하고 창의적인 미술활동의 현장을 연결해주는 문화의 매개자이며
전달자로서의 공간을 제공하여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되었습니다.
이번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중 2000년대 전후의 인물화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. 작품 속 ‘인간’의 모습은 시대적 상황과 표상이 내재되어 있으며 예술가의 세계관이 반영된 ‘말하는 자’이다. 현대의 예술가, 인간이 바라보는 세상은 소비자본주의, 권력과 제도의 공간, 이데올로기, 치열한 일상 등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속의 인간은 인간성 회복, 욕망의 실현, 분열과 소외, 투쟁의 모습으로 예술가 특유의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. 따라서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 속 인간은 세상을 어떻게 드러내고, 저항하고, 희망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.
2020년 상반기 부산시립 어린이 갤러리《Neverland Lightland:빛과 상상의 나라》전시는 빛을 테마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상상을 열어주는 공간을 의미한다.
《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》은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지속해서 개최해온 전시다.
1999년 3월에 처음 시작된 이래 2018년까지 총 15회의 전시를 통해 60여 명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했다.
《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》은 상대적으로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창작 동력을 끌어내고,
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여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.
이러한 목적은 공립미술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이며, 추구해야 할 전시 정책과도 맞닿아있다.
BMA 뮤지엄나이트 Cinema & Music -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으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뮤지엄 나이트가 열립니다.
<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- 낮선 곳에 선>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
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 공간(Space Lee Ufan)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 그리고 문필가인 이우환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.
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김종학의 세계… ‘설악산과 숲’